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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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여전히 그리운 얼굴'…오늘(22일) 故 이은주 13주기 

기사입력 2018.02.22 06:40 / 기사수정 2018.02.21 22: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지났다.

22일은 이은주가 생을 마감한 지 13년이 지난 날이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고 드라마 '신부의 방', '카이스트', '불새' 등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유작이 된 '주홍글씨'로는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평가받았던 이은주는 당시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다. 매년 이 곳에서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의 관계자들과 지인들이 함께 조촐한 추모식을 갖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컷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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