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7 0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웹툰작가 기안84, 개그우먼 박나래가 위기탈출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박나래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수요웹툰 순위가 4년 만에 2위로 내려가자 아이디어를 찾아 집에서 잠시 나와 선배의 미술학원에서 생활했다. 기안84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웹툰 작업을 하고 있었다.
기안84는 전날 마감을 한 탓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학창시절 추억이 있는 수원의 남문거리를 방문했다. 좋아하던 여학생과 함께 다닌 학원 건물 앞도 가 보고 인형 뽑기도 했다.
기안84는 전력질주로 화성에 올라 올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마감에 늦지 않도록 하자는 희망을 빌며 종을 쳤다. 멤버들은 스토리를 짜느라 몸부림치는 기안84를 보며 안쓰러워했다.
박나래는 평소 꿈만 계속 꾸고 개운하게 잠을 못 자는 문제로 수면센터를 찾아 수면검사를 했다. 원장님은 박나래의 검사 결과에 대해 수면 자세 교정과 함께 평생 금주 처방을 내렸다.
박나래는 건강관리를 통해 수면에 도움을 받고자 친분이 있는 김동현을 통해 주짓수를 배우기로 했다. 김동현은 박나래의 일일코치가 되어 주짓수에 필요한 기본적인 동작부터 가르쳐줬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