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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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풍미한 '원조 꾀꼬리' 원로가수 박재란은 누구?

기사입력 2018.01.18 10:53 / 기사수정 2018.01.18 10:57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원로가수 박재란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재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재란(79)은 1960년대를 풍미한 스타로 '원조 꾀꼬리'로 불렸다.

박재란은 '뜰 아래 귀뚜라미',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의 히트곡과 김동환의 시를 원작으로 한 노래 '산 너머 남촌에는'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재란은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195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박재란은 딸 박성신과 함께 모녀가수로 유명했으나, 박성신이 지난 2014년 45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신은 대표곡으로 '한번만 더'를 남겼다. '한번만 더'는 가수 이승기, 마야, 나얼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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