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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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2 '박명수 "방송 본 뒤 싸우지 말고, 아내가 힘든 것 알아주길"

기사입력 2018.01.16 15: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명수가 '싱글와이프' 방송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명수, 이유리, 윤상, 정성호, 정만식, 임백천, 유은성, 장석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싱글와이프'를 보면 아내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평소에도 잘하긴 한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말했다.

이어 "집에서 살림하는게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방송을보고 '여행 보내달라' 싸우는게 아니라, 남편분들이 집에서 살림하는게 어렵다 이것만이라도 알아주면 그걸로 집안 분위기가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싱글와이프'는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DAY’를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시즌 1과 달리 낭만일탈을 떠난 아내들이 아는 사람도 한 명 없는 새로운 장소에서 ‘친구 만들기’에 나선다.

17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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