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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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간아' 인피니트, 1년 4개월 공백 무색…'명불허전 예능돌'

기사입력 2018.01.10 19:10 / 기사수정 2018.01.10 19:13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1년 4개월만에 '텔미(Tell Me)'로 돌아온 인피니트가 변함없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출연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데프콘은 "동우가 차 사기만 6번 당해서 안타깝다. 요즘 동우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는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동우는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한다. 비트코인은 요즘 엄청 많이 하시더라. 한 번 하면 400, 500씩 뛴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걸 안사놓으면 2세들에게 욕을 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제발 인피니트만 하세요. 멤버 중 유일하게 월세로 산다고 들었다. 돈 착실하게 모아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정형돈과 데프콘은 인피니트에게 "'제7회 주간아이돌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축하한다" 며 인피니트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남우현은 "사실 저희가 대상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제비뽑기로 뽑은 대상이지만 공정하게 뽑아주신 신혜성 형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피니트는  신곡 'Tell Me' 무대를 선보이기도. 인피니트가 칼군무를 선보이자 정형돈은 "이 곡 오랫동안 차트에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인피니트는 다른 가수의 노래에 자신들의 안무를 맞춰서 춰야하는 '마법의 안무'에 도전하기도.

멤버들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에 맞춰 춤을 췄지만 처음 해보는 미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선미의 '가시나',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추격자', '내꺼하자'의 안무를 맞춰 도전했다.

그러나 '뱅뱅뱅'의 후렴구에 멤버들은 단체로 원곡의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게임을 하며 명불허전 9년차 예능돌의 위엄을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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