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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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포항공대 게릴라 버스킹, 오전 3시에 233명 동원 '대성공'

기사입력 2018.01.07 19: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밤도깨비' 게릴라 버스킹이 성공을 거뒀다.

7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경북 포항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밤도깨비' 팀은 포항공대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했다. 대학 캠퍼스에는 늦은 시각에도 많은 학생이 나와있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했고 종강과 불금을 즐기는 학생들도 있었다.

홍보를 마친 밤도깨비들은 체육관으로 돌아와 연습에 매진했다. 이홍기는 낯선 노래방 반주에 당황했고 장기하는 기타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해야해서 긴장했다. "노래를 왜 이렇게 만들었지"라며 자책하기도. 김종현은 자작 랩을 선보이기로 했다.

공연 시각은 오전 3시였다. 밤도깨비들은 학생들이 많이 오지 않았을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꽤 많은 사람이 체육관을 채웠고 참았던 함성을 쏟아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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