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06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8관왕 비결은 팀워크였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7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2018년 1월 1일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며 지난해 시상식에서 달성한 8관왕의 위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시상식 뒷이야기를 볼 생각에 설레는 얼굴들이었다.
시상식 당일 남자 멤버들이 먼저 대기실로 모였다. 전현무는 기안84가 흰 양말을 신고 온 것을 보고 자신의 검은 양말을 내줬다. 박나래는 자신의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기안84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줬다.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한혜진의 드레스 자태에 남자 멤버들이 술렁였다. 기안84는 "어디를 봐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박나래는 고향에서 올라온 어머님이 준비해주신 떡을 들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대상 경쟁자인 '무한도전' 유재석의 대기실을 찾아 인사를 했다. 유재석은 대상 베테랑답게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 상태인 전현무를 들었다 놨다 했다.
멤버들은 시상식 오프닝 공연을 준비하는 한혜진을 향해 "한달심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했다. 이에 한혜진은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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