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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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 안내상, "MBC가 바뀐 거 같다"

기사입력 2017.12.30 22:4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안내상, 이혜숙, 정보석, 서이숙이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황금연기상에는 안내상과 이혜숙, 월화극 부문 황금연기상에는 정보석과 서이숙이 수상했다.  

연속극 황금연기상 남자 후보에는 '별별 며느리'의 김병춘, '황금주머니'의 안내상, '돌아온 복단지'의 이정길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후보에는 '훈장 오순남'의 금보라, '별별 며느리'의 김청, '행복을 주는 사람' 송옥숙, '돌아온 복단지'의 이혜숙이 올랐다.

안내상은 "기분이 너무 좋다. 끝까지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작품은 상을 잘 안 주시는데 MBC가 바뀌었나 보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혜숙은 시를 낭송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월화극 남자 후보에는 '역적'의 김병옥, '파수꾼'의 신동욱, '20세기 소년소녀'의 안세하, '투깝스'의 이시언, '왕은 사랑한다'의 정보석, 여자 후보에는 '파수꾼'의 김선영, '20세기 소년소녀'의 류현경, '투깝스'의 문지인, '역적'의 서이숙이 이름을 올렸다.   
 
서이숙은 "역적 감독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5회까지 나오기로 했었는데 끝까지 나오게 돼서 감사했다. 이 상을 받게 된 건 김상중 배우님과 함께 멋진 장면을 나눈 거 같아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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