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16
연예

[종합] '내남자의비밀' 배정화, 박정아·송창의 진실 폭로 예고했다

기사입력 2017.12.29 20:2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내남자의비밀' 배정화가 박정아-송창의의 진실을 폭로할 것을 공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위선애(이휘향 분)의 지시를 받은 주실장이 강재욱(송창의)과 한지섭(송창의)이 옷을 갈아입었다고 생각하고 한지섭의 옷을 입고 있는 강재욱을 뺑소니 쳐 살해했다.

한지섭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기서라(강세정)와 가족들은 혼비백산해 병원을 찾았다. 딸 한해솔(권예은)은 강재욱이 안은 채 사고를 당해 목숨은 건졌다.

위선애는 뒤늦게 한지섭이 아닌 강재욱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성을 잃고 분노했다. 한지섭에게 악을 쓰며 분노를 표출하던 위선애는 "네가 목숨처럼 아끼던 딸도 같이 다쳤다"며 위협했다.

진해림(박정아)은 양아버지 진국현(박철호)을 찾아 한지섭과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도와주지 않겠다는 진국현에 진해림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한지섭은 강재욱인 척 위장하고 병원을 찾아 딸 해솔을 살폈다. 강인욱(김다현)을 마주친 한지섭은 사고 경위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양미령(배정화)는 강재욱의 장례식장을 찾아 오열했다. 당황하는 진해림과 한지섭을 마주한 양미령은 "네가 죽였지? 내가 다 폭로해버릴거야"라며 강재욱인 척 하는 한지섭에 "한지섭"이라고 소리를 질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