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8 18:23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을 발표했다.
2015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17년 2월 결혼하며 3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민효린 측은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건 정해지지 않았지만, 1988년 생인 태양이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입대 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과 배우의 결혼 소식은 흔한 사례는 아니다. 결혼한 아이돌 수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

가장 유명한 아이돌-배우 결혼 사례로 지난 7월 1일 결혼한 에릭-나혜미 부부를 꼽을 수 있다. 연예계 선후배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온 두 사람은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5년 교제 끝 결혼식을 올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