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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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광규母 눈물 "못 먹이고 못 입혀, 아들에 항상 미안"

기사입력 2017.12.05 23:45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김광규의 어머니가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김광규 어머니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광규의 신곡 쇼케이스를 앞두고 김광규 어머니를 초대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김광규의 어머니는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멤버들은 "광규가 어머니를 닮았다. 되게 고우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광규의 어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아들이 스킨로션을 사줘서 바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조심스럽게 김광규의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봤다. 김광규의 어머니는 "어릴 때 너무 못 맥이고 못 입혀서. 항상 그게 미안해서 아들이 잘해줘도 미안하다. 내가 사랑받아도 되나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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