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1:35
연예

'나의 영어 사춘기' 한현민 "영어 전혀 못해, 잘할 거란 기대 부담됐다"

기사입력 2017.12.04 15:17 / 기사수정 2017.12.04 15: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한현민이 영어에 갖고 있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한현민은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제작발표회에서 "영어를 어떻게 배울지 막막했다. 좋은 프로그램에 좋은 멤버들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입을 뗐다.

혼혈 모델인 한현민은 최근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로도 꼽혔다. 한현민은 "17년을 살면서 나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말을 걸었다. 그런데 정작 나는 영어를 할 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모두가 내가 영어를 잘할거란 기대를 가져서 부담되기도 했다. 영어를 배워야겠다 생각했고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