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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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더유닛' 센터? 1위?…불붙기 시작한 투표

기사입력 2017.11.19 06:50 / 기사수정 2017.11.19 01: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첫 번째 미션 결과와 중간 국민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뮤직비디오 '마이턴'의 주인공을 정하는 첫 번째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첫 미션에서는 소나무 의진이 속한 여자 빨강 팀과 아이엠 기중이 속한 남자 빨강팀이 1등을 했다. 여자 빨강 팀은 다이아,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소나무가 뭉친 팀이었고, 제비 뽑기로 멜로디데이 차희가 센터로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중간평가에서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안무가 김화영은 "잘하는 사람이 이끌어줘야 한다. 소나무 의진이 제일 잘 추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회의를 통해 차희에서 의진으로 센터가 바뀌었다. 

또 의진은 안무 숙지가 느린 멤버들을 일대 일로 알려주며 팀을 이끌어갔다. 이후 빨강 팀은 최종 평가에서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선배 군단과 다른 참가자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6부트와 슈퍼 부트로 구성된 남자 빨강 팀은 '어벤저스' 팀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 필독이 안무를 리드하며 팀을 이끌었고, 실력파 팀답게 2시간 만에 모든 안무를 숙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간평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할 거 같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어 빨강 팀은 문제점부터 차근차근 다시 풀어나갔다. 그 결과, 최종 평가에서 완벽한 무대를 펼쳤고, 이에 비는 "이런 게 바로 팀워크다"라며 극찬했다.

방송 이후, 중간 국민 투표 결과가 나왔다. 여자 팀에서는 이현주, 주, 효선, 우희, 의진, 앤씨야, 유나킴, 예빈이 9등 안에 들었고 양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팀에서는 칸토, 동명, 기중, 준, 지한솔, 고호정, 필독, 동현이 9등 안에 들었으며 1위는 김티모테오로 발표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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