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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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CP "외국인 예능 맞지만 호스트 위한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7.11.10 15: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서울메이트'의 박상혁 CP가 다른 외국인 관련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상혁 CP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에서 "외국인 예능이 많아졌다. 물론 우리 프로그램도 외국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CP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호스트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이 나와서 문화적인 차이나 불편함을 극복하는 과정 등이 녹아 있겠지만 메인 스토리는 네 명의 호스트가 '어떻게 해볼까' 하는 부분이다. 그것이 큰 차별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의 집에 2박 3일, 장서희는 3박 4일을 찍었다. 함께 한다는 게 힘든 과정이지만 새로운 즐거움이다. 그런 과정이 묻어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메이트'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 다양한 형태의 국내 연예인의 집에 방문, 2박 3일간 함께 홈셰어링하는 모습을 담는다. 최근 유행 중인 홈셰어 문화를 소재로 호스트로 나서는 셀럽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 이방인의 특별한 서울 여행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숙과 장서희, 김준호, 이기우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11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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