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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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첫 'GMF' 재밌다"…여유로운 무대매너

기사입력 2017.10.22 17:57 / 기사수정 2017.10.22 17: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는 수지가 무대에 올랐다. 

첫 곡 '행복한 척'을 열창한 수지는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GMF는 처음인데 재밌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작년에 들었을 때는 비가 왔다고 하는데 오늘은 바람이 분다"며 "안 추우시냐"고 다정하게 되묻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어 "따라 부르실 수 있는 노래를 준비해봤다"며 그는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열창했다. 

수지는 "여러분이 아는 곡을 불렀으니 나도 내 노래를 부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어떤 곡을 원하는지 관객들에게 물었다. 관객들이 윤종신의 '좋니'를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수지는 자신의 앨범에 실린 자작곡 '난로 마냥'과 에피톤프로젝트가 선사한 곡 '꽃마리'를 열창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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