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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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5] 김경문 감독 "해커 호투 덕분에 5회 찬스 잘 살렸다"(일문일답)

기사입력 2017.10.15 18:4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낸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두산과의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NC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NC는 5차전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이날 NC 에릭 해커는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해커에 이어 이민호, 원종현, 임창민이 뒷문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재비어 스크럭스가 결승타를 기록했고, 손시헌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김경문 감독은 "선발 해커가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잘 해줬기에 5회 찬스를 살릴 수 있었다"라고 경기를 평했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를 평가하자면
▲해커가 팀에서 기대했던 만큼 초반에 잘 해줬다. 마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했기 때문에 5회 좋은 찬스를 빅이닝으로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

-점수 차 많이 났는데 원종현이 등판했다
▲투수가 많이 쉬어서 잘 던지는 것도 있지만, 던지는 것을 보며 차후를 준비해야 한다. 투수들이 전 경기에서 맞은 게 있어서 좋은 무드를 갖고 플레이오프에 갔으면 해서 올렸다.

-해커를 소모했는데, 플레이오프 구상은
▲해커에게 다음 경기 등판일을 알려줬다. 플레이오프까지 생각하진 않았다. 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감독의 바람과 맞지 않게 가는 경우가 있다. 5차전이 어려운 분위기였는데 해커들이 잘 던져줬다.

-PS 경험이 풍부한 점이 도움이 됐나
▲감독 입장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매년 달라지는 것이 있다고 느꼈다. 많이 나아져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김준완을
▲(김)준완이는 투수와 싸우는데 있어 김성욱보다 우위라고 본다. 선구안도 좋다. 그래서 리드오프를 시켰고,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PO 앞두고 소감 한 마디
▲감독은 자꾸 강한 메시지를 남기면 스스로에게도, 선수단에게도 스트레스더라. 두산이 좋은 팀이니, 두산 못지 않게 좋은 내용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부산,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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