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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태민이 솔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완결판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 on track' 기자회견이 열렸다.
우선 태민은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됐다. 더 성장하고 대중 음악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정신없이 준비를 했다.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했을 때는 서로 의지하고 여유가 있었는데, 혼자할 때 만큼은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쏟아지니 더 섬세하게 신경쓰게 된다. 그러면서 많이 배웠다. 뜻깊은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약 1년 8개월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된 태민은 "공백기간 동안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의견을 냈다.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고 자신했다.
한편 태민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정규 2집 'MO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4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ACE', 2016년 2월 정규 1집 'Press It'에 이어 1년 8개월만에 선보이는 태민의 새 솔로 앨범으로,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태민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및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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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