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43
연예

[전일야화] '용띠클럽' 5人, 첫 우정여행서 '홍차네 장꾹' 포차 오픈

기사입력 2017.10.11 06:55 / 기사수정 2017.10.11 00:5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용띠클럽' 용띠 5인이 우정여행을 떠나 포장마차를 차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삼척 궁촌리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친들과의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장혁과 홍경인은 각각 "워낙 모르던 시절에 만났던 친구들"이라며 "결혼하고 나서는 만남도 쉽지 않았던 거 같다"고 전했다. 또 차태현은 "얘네들이랑 한 번도 잠을 같이 잔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포장마차에서 사전 모임을 가졌다. 한 명씩 도착할 때마다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인사를 이야기하며 절친의 모습을 보였다. 또 "포장 마차를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하며 방송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들은 삼척 궁촌리로 향했다. 넓고 깨끗한 용띠 하우스와 각종 운동기구가 가득한 옥상, 환상적인 마을 풍경이 용띠 5인을 반겼고 이에 "기가 막힌다"며 감탄했다. 또 멀리 보이는 깨끗한 포장마차를 보고 "우리가 저기서 하는 거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포장마차의 메뉴 선택부터 시간까지 모든 게 자유였다. 한 가지 규칙은 '돈을 받지 않는다'는 거였다. 이에 장혁은 "이래야 우리가 부담을 안 갖는다"고 기뻐했다. 이후 멤버들은 포장마차 계획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가오픈을 하러 포장마차로 향했다. 용띠 5인은 포장마차를 하러 가는 서로의 모습에 웃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꽤 먼 거리에 "한 명도 안 오겠다"라고 걱정하며 "지인들을 부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차네 장꾹' 포장마차의 불이 껴졌고 오픈을 위해 예행연습을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