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15 23:14 / 기사수정 2017.09.15 23: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설현의 예쁜 마음이 득량도 3형제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서는 설현이 고기굽기부터 목장청소까지 득량도에 한층 더 적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낯을 많이 가린다. 버스벨도 못눌렀을 정도"라면서도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이서진은 "설현은 참 행동이 예쁘다"라며 "뭐라도 다 해주고 싶다"라며 칭찬했다.
설현은 에릭에게 "결혼을 하니 어떤가"라고 물었다. 에릭은 "여자친구라기보다 베프 같은 존재다. 그래서 더 좋다"라며 "결혼을 하니 아내의 통금이 없어져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균상은 "연애를 안하고 자유롭게 사는 서진이 형을 보면 좋아 보이다가도 또 정혁이 형(에릭)을 보면 결혼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득량도 3형제는 설현이 사온 소고기 덕에 호화로운 저녁 식사로도 행복해했다. 설현은 "소고기는 여기서 못 드셨을 거 같아서 사오게 됐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서진은 "고기도 참 잘 구웠다. 고기 좀 구워본 친구"라며 만족했다.
고기와 함께 준비된 메뉴는 에릭 표 감자탕이었다. 설현은 "너무 맛있다. 난 국물과 탕을 좋아한다"라며 먹방을 펼쳤고, 이서진은 "술을 잘 마실 거 같다"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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