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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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감독대행 "오선진의 중요한 한 방으로 3연승"

기사입력 2017.08.25 21:55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6연패로 내몰고 3연승을 달성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49승64패1무로 3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KIA는 69승43패1무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이상군 감독대행은 "안영명의 호투와 계투진의 계속된 좋은 투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며 "야수진 모두 골고루 잘해준 경기였고, 특히 오선진의 중요한 한 방이 연승을 이어간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 대행은 이날 100세이브를 달성한 정우람에 대해 "정우람의 100홀드와 100세이브 기록은 매일 불펜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했기에 가능한 대기록이다. 100승에 버금가는 기록"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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