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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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코모도섬 생존 끝…김병만X이수근, 호빗섬 가다 (종합)

기사입력 2017.08.18 23:15 / 기사수정 2017.08.18 23:1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32기 후발대가 호빗섬인 '플로레스'로 향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개그맨 이수근, 배우 최원영, 이태환, 송재희, 여자친구 예린, 빅스 홍빈,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후발대로 출연해 플로레스섬에서의 생존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발대 병만족은 판타지 영화에 등장하는 소인족 ‘호빗’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알려진 '플로레스 섬'에의 생존을 시작했다. 호빗섬에서의 생존인 만큼 병만족은 ‘호빗처럼 살아보기’에 도전했다.

이수근은 "우리끼리 회의를 했다"며 "주제가 족장 힐링 프로젝트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병만은 "기대가 된다. 이수근이 정글에서 얼마나 까불다 갈지"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족은 생존지로 향하던 중 코코넛 나무를 발견했고 이수근은 "먼저 코코넛을 따야 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김병만과 송재희가 코코넛 나무에 올라갔고 높은 나무임에 불구하고 코코넛 따기에 성공해 모두가 감탄했다. 이후 병만족은 험한 산길로 들어갔고 이수근은 "절친과 함께해서 너무 좋다"고 전하며 행복해했다. 또 이수근은 중간중간 주의를 주며 부족원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모도 드래곤과 함께 생존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깨달아 갔던 선발대 병만족은 마지막으로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며 힐링을 했다. 이어 바다의 제왕인 '만타가오리'를 만나며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또 한번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선발대 생존을 마치며 "정말 자연과 거기에 살고 있는 동물들과 공존을 하는구나"라며 소감을 전했고 강남은 "자연을 지킨다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느꼈는데, 이번에 같이 하면서 굉장히 훌륭한 사람들 만난 거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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