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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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첫방, 뮤지컬 스타부터 세계적 성악가까지…더 강해졌다 (종합)

기사입력 2017.08.11 22: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팬텀싱어2'가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시즌2' 첫 방송에서는 시즌1보다 더욱 강해진 참가자가 등장했고 더 독해진 프로듀서들의 엄격한 심사가 이어졌다.

이날 첫 번째 참가자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주인공을 꿰찬 최우혁이 나섰다. 김문정 심사위원은 최우혁 등장에 "괴물 작품이라 무서운 신인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우혁의 무대가 끝나자 김문정은 "왜 괴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겠지만 기대만큼 충족시키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표현력에서는 충분히 소화했다고 보는 부분이 있어서 그 점은 고려하겠다"고 혹평을 해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1조 심사를 마친 윤종신은 "이번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다 잘한다. 그래서 우리가 감동받는 수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에 마이클리는 "우리는 시즌2인데 참가자들은 시즌1이다. 참가들은 마음속으로 얼마나 떨리겠냐"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과 김문정은 "이 와중이 뽑히는 사람들은 진짜 괜찮은 분들일 것 것다. 진짜 보물들일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성악가들의 존경을 받는 김주택부터 일반인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나온 최창호, 강형호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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