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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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김성경 "최성국과 키스신, 예쁜 여배우 아니어서 미안했다"

기사입력 2017.08.11 11:24 / 기사수정 2017.08.11 11:3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최성국과의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구세주: 리턴즈'(감독 송창용)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김성경은 '구세주 리턴즈'로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했다. 김성경은 "어렸을 때부터 최성국의 영화를 재밌게 봤다. 그래서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라며 "감독님이 내가 진행하는 방송을 보고 시나리오를 줬다.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김성경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연기를 처음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키스신을 찍을 때 처음 알았다. 긴장을 너무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성경은 "개인적으로 최성국에게 너무 미안했다. 더 젊고 예쁜 배우 아니어서 미안했다. 긴장을 정말 많이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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