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13 15:37 / 기사수정 2017.07.13 15:3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오만석, 윤박, 이윤지가 연극 '3일간의 비'로 뭉쳤다.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3일간의 비'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만석 연출을 비롯해 배우 윤박, 이윤지, 최재웅, 최유송, 서현우, 이명행이 참석했다.
'3일간의 비'는 미국의 유명 극작가 리차드 그린버그의 작품으로, 1995년과 1960년대의 다른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진실을 들여다 보는 작품이다. 원작 이후 20여 년만에 아시아 초연으로 국내에서 공연을 올렸다.
특히 배우 오만석이 연출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만석은 "'오캐피'에 이어 또 연출을 하게 됐다. 두 작품 모두 대중적이진 않다"라며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작품만이 아닌 공연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연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원작의 내용은 매우 장황하다. 설명도 불친절하다.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 집중해서 각색을 했고, 우리 정서에 맡게 하려고 했다"라며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모두 나오는데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매력을 지닌 세대간의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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