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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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문제적남자' 곽승재의 정답 행진, WPC국가대표의 위엄

기사입력 2017.07.10 06:55 / 기사수정 2017.07.10 01:1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곽승재가 WPC 국가대표 주장의 위엄을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포상휴가 후 첫 녹화를 진행하는 MC들과 WPC 국가대표 주장 곽승재가 뇌풀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싸와디캅"을 외치며 태국 포상휴가의 여운을 느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6월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바 있다. 등장 이후 푸켓에서 있었던 비화를 풀어놨다. 

공항에서는 전현무가 풀 메이크업에 잔뜩 멋 부린 공항패션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에 김지석은 "전현무가 전날 밤 공항패션 옷을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푸켓에서 "더 잘 돼서 또 포상 휴가를 오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박경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김지석은 "박경이 푸켓에서 너무 안 씻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로비에서 박경을 마주쳤는데 누군지 몰랐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문제적 남자'의 게스트로는 WPC 국가대표 주장 곽승재가 출연했다. 곽승재는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포스텍 수학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받아온 화려한 수상내역을 공개했다. 또 곽승재는 문제를 풀기 전 "문제 풀 때 필통은 필수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색과 종류의 필기구들이 있는 자신의 필통을 공개했다. 

첫 문제는 전현무가 반신반의하며 정답을 맞혔고 이에 모두가 놀랐다. 그러나 이후 문제들은 곽승재가 자신의 실력을 보이며 연속으로 정답을 맞혔고 이에 MC들은 국가대표 위엄에 감탄을 했다. 

중간에는 곽승재에게 퍼즐 교육을 받고 있는 12세 김한얼이 등장했다. 김한얼은 WPC 국가대표로서 곽승재와 같이 활동을 했다. "자신에게 퍼즐이란 무엇이냐"는 물음에 김한얼은 "인생의 반쪽"이라고 대답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얼은 우리나라에서 최연소로 퍼즐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MC들에게 퍼즐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후 곽승재의 정답 질주가 계속 되는듯 했으나 '문제적 남자' MC들도 활약을 하며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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