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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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형사 이시영 vs 검사 김영광, 불편한 '첫만남'

기사입력 2017.05.22 22: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과 김영광이 첫만남을 가졌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와 장도한(김영광)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경찰서로 자수를 하러 온 범죄 용의자 김우성을 상대로 취조실에서 심문을 시작했다. 김우성은 2004년 슈퍼주인 살인사건의 진범이 자신이라고 자백했다.

김우성이 사건에 대해 진술하려던 순간 장도한이 취조실로 들어왔다. 장도한은 일단 김우성에게 말을 멈추도록 한 뒤 조수지에게 검사임을 밝혔다.

조수지는 장도한이 김우성의 변호사인 줄 알았다가 검사라는 사실에 "검사가 범죄 용의자를 아끼신다"고 했다. 장도한은 "인권은 소중하니까"라고 받아쳤다.

장도한은 검찰 윗선에서 지시를 받은 터라 조수지에게 이 사건을 그냥 마무리 짓자고 했다. 조수지는 장도한의 얘기를 무시하고 수사를 하려고 했다.

장도한은 조수지에게 앞으로 자주 만나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조수지는 "뭐 저런 돌아이 새끼가 다 있어"라고 소리치며 어이없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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