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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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알렉스 "비♥김태희, 결혼 적극 권유...집밥 좋아하는 소박한 커플"

기사입력 2017.04.18 17:15 / 기사수정 2017.04.18 17: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디오스타' 알렉스가 비(정지훈)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오늘(18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져 원조 디바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이현정, 모델 비비안 차현정, 그리고 현정이들이 사랑하는 남자 알렉스가 출연한다. 

이날 알렉스는 "절친인 비가 결혼을 적극 권유한다"며 비·김태희 커플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또 알렉스는 "김태희와 비 부부는 나물에 찌개 같은 집밥을 해먹는 걸 좋아하는 소박한 커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토크에서 김현정은 가수 비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김현정은 지난 1월 김태희와 웨딩마치를 울리기 하루 전 헬스장에서 비를 마주친 적이 있다고. 김현정은 "비가 나와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했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깍듯하게 대하는 비의 인성을 칭찬했다.

또 이날 비비안은 이민정과의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비비안은 "유리, 이민정과 와인을 마신 적이 있다"며 운을 뗀 뒤, 이민정에 "나와 비슷하게 털털한 매력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장에서 공개된 세 사람의 사진에 MC들은 "유유상종이다"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 8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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