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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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재환·장위안·도희·강레오, 몰라봐서 미안한 반전 실력 (종합)

기사입력 2017.04.16 18: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유재환, 방송인 장위안, 배우 도희, 요리 연구가 강레오가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천방지축 고양이 톰'과 '날쌘돌이 생쥐 제리'는 자전거 탄 풍경이 부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선곡했고, 로맨틱한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날쌘돌이 생쥐 제리'가 승리했고, '천방지축 고양이 톰'의 정체는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무대는 '월화수목금금금 신입사원'과 '고모부는 사장님 낙하산'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열창했고, 유쾌함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고모부는 사장님 낙하산'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월화수목금금금 신입사원'이 장위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과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마틸다'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을 열창했고,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은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마틸다'를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마틸다'는 도희로 밝혀졌다. 앞서 김구라는 도희가 언급되자 "도희는 키가 더 작다"라며 부인했고, 정체가 밝혀진 뒤 굴욕을 당했다.

마지막 무대는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와 '제주도 날라리 돌하르방'이 故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하며 화려하게 장식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였다. '제주도 날라리 돌하르방'은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고, 강레오가 정체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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