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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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문재인 출격 "같은 값이면 멋진 대통령 좋지 않나"

기사입력 2017.03.08 10: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채널A '외부자들'을 찾았다. 

지난 7일 방송한 '외부자들'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해 '외부자들'과 자신의 정책 관련 이야기 등을 나눴다. 

이날 '외부자들'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맞아 '손가락 접어' 게임으로 신고식을 가진데 이어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진지하게 정책 관련 논의도 있었지만 가벼운 이야기들도 함께했다. MC 남희석이 문 전 대표에게 "다른 후보들보다 인물이 낫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같은 값이면 멋진 대통령 좋지 않냐"고 답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어디가 얼굴에서 제일 매력적이냐"고 물었고 문재인 전 대표는 "눈 아니겠냐"고 답했다. 남희석은 "옆에서 보는데 속눈썹이 길어서 안경에 닿을 정도"라고 감탄했고, 정봉주 전 의원은 "내려오는 열차안에서 사모님하고 찍은 사진이 잘생기셨더라. 그때는 잘 생겼는데 문의원은 참 럭키한 분이다. 내가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안형환 전 의원이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위는 어디냐"고 묻자 문재인 전 대표는 딱히 없음을 밝히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외부자들'은 현재 3%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문 전 대표 출연분은 3.267%(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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