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59
사회

허경영 "한국 입헌 군주국 만드는 황제 될 것" 대선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17.03.02 14:23 / 기사수정 2017.03.02 14:2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허경영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한반도를 입헌 군주국으로 만들고,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경영은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과 더불어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도둑놈이 많을 뿐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허경영은 탄핵 심판이 끝나면 대선에 출마하겠다며 "정치인들이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있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을 것"이라고 강경 행보를 예고했다.

이어 "한반도에서 대통령이 되어 입헌 군주국을 만드는 황제가 되겠다. 이후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5,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허경영은 공중부양 시도, 음반 발매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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