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NRG 노유민이 故 김환성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유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고 환성이 생일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환성의 37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가 담겨져 있다. 팬들이 故 김환성의 생일을 맞아 용미리 제2추모관을 찾아 축하한 것.
故 김환성은 지난 1997년 NRG로 데뷔했으나 2000년 6월 6일 감기 증상으로 입원 후 갑작스런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위독한 상태에 빠져 6월 14일 20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故 김환성의 팬들은 17년째 생일과 기일을 잊지 않고 챙기며 여전한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노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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