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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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보이스' 장혁X이하나, 이주승 죽음의 진실 밝혀낼까

기사입력 2017.02.06 06:54 / 기사수정 2017.02.06 02: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이주승이 은형동 살인사건의 목격자임을 밝히자마자 살해당했다. 장혁과 이하나가 비밀 수사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6회에서는 장경학(이해영 분)에 반발하는 강권주(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경일(이주승)은 강권주만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강권주 아버지의 유언을 말했다. 황경일은 은형동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살인범 얼굴도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으려던 찰나, 장경학이 둘을 방해했다.

이후 경찰은 황경일을 이송하던 도중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에 들렀다. 화장실에 간 황경일이 창문으로 탈출하려는 그때, 숨어있던 남자(김뢰하)가 나타나 황경일을 살해하고 몸에 불을 질렀다. 황경일의 죽음은 분신자살로 위장됐다. 경찰 측은 심신미약 상태로 처리하며 사건을 서둘러 마무리하려 했다.

황경일이 타살이라고 주장하는 강권주의 말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강권주는 무진혁(장혁)에게 황경일을 살해한 사람이 은형동 살인사건의 진범과 같은 소리를 냈으며, 경찰 내부에 공모자가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장경학은 누군가에게 전화해 "여긴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처리했다. 더 이상 연락하지 마라"고 밝혔다.

결국 강권주와 무진혁은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창문을 빠져나오는 살인범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를 확보한 두 사람은 경찰서 대신 판타지아로 향했다. 판타지아는 살인범이 고동철을 데려간 곳으로, 장마담(윤지민)은 살인범을 기억하고 있었다. 장마담은 살인범이 GP 개발과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진혁은 한 남자(윤경호)가 치매에 걸린 쓰레기 집 할머니(이용녀)를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남자는 체포되었지만,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할머니는 치매가 아니며, 악질적으로 자신을 괴롭힌 집주인이라고. 이어 옷장에서 시체가 발견됐다.

할머니가 부패한 시체를 숨기려고 일부러 쓰레기 더미에 살고 있다고 추측되는 상황. 이 집엔 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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