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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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울] 전북, '은퇴' 최진철에게 승리 선물한다.

기사입력 2008.03.14 00:07 / 기사수정 2008.03.14 00:07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전북 현대 선수단이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최진철의 은퇴 선물로 승리를 선물한다.

15일 전주시, 전주성(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라운드 경기에 FC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전과 이날 은퇴식을 갖는 최진철에게 승리는 물론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을 대비해 팀 전력을 보강하는데 온 힘을 써온 전북이 2008 K-리그 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시작이 불안한 가운데 까다로운 상대인 서울을 상대로 홈 5경기 연속 무패를 끊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전북은 서울과의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경기 연속 무승라는 질긴 관계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역대 전적에서 14승 14무 22패로 서울에게 뒤쳐지고 있다는 점은 더욱 더 전북의 승리 가능성을 낮게 한다.

하지만, 서울도 팀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 지난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울산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팀 수비의 핵심인 김진규가 퇴장을 당하며 이날 경기에 출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귀네슈 감독이 자신있어 하던 수비라인도 불안해졌다. 더욱이 골키퍼 김병지는 부상으로 연속 결장 상태다.

지난 시즌 최소 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서울의 완벽한 수비라인 답지 않게 최근 3경기 연속 3경기 연속 1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원정 1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지긋지긋한 원정 징크스가 전북과의 경기에서 계속 이어질지가 걱정이나 '축구 천재' 박주영의 복귀 가능성은 서울에게 희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북은 최근 서울과의 5경기에서 연속 1득점을 성공시켜 왔기 때문에 조재진, 최태욱, 정경호, 김형범, 스테보 등 공격 라인의 칼 날은 더욱 더 날카로워졌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전북이 홈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끊을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특히 이날 경기 하프타임을 활용해 은퇴식을 갖는 팀의 리베로 최진철이 전주성 그라운드에 서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최진철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전북 선수단의 굳은 의지는 전북의 승리 가능성을 더욱 더 높게만 하고 있다.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전북 현대 선수단이 팀의 정신적인 지주인 최진철의 은퇴 선물로 승리를 선물한다.

15일 전주시, 전주성(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라운드 경기에 FC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전과 이날 은퇴식을 갖는 최진철에게 승리는 물론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을 대비해 팀 전력을 보강하는데 온 힘을 써온 전북이 2008 K-리그 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시작이 불안한 가운데 까다로운 상대인 서울을 상대로 홈 5경기 연속 무패를 끊어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전북은 서울과의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경기 연속 무승라는 질긴 관계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역대 전적에서 14승 14무 22패로 서울에게 뒤쳐지고 있다는 점은 더욱 더 전북의 승리 가능성을 낮게 한다.

하지만, 서울도 팀 상황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 지난 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울산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팀 수비의 핵심인 김진규가 퇴장을 당하며 이날 경기에 출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귀네슈 감독이 자신있어 하던 수비라인도 불안해졌다. 더욱이 골키퍼 김병지는 부상으로 연속 결장 상태다.

지난 시즌 최소 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서울의 완벽한 수비라인 답지 않게 최근 3경기 연속 3경기 연속 1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원정 1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지긋지긋한 원정 징크스가 전북과의 경기에서 계속 이어질지가 걱정이나 '축구 천재' 박주영의 복귀 가능성은 서울에게 희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북은 최근 서울과의 5경기에서 연속 1득점을 성공시켜 왔기 때문에 조재진, 최태욱, 정경호, 김형범, 스테보 등 공격 라인의 칼 날은 더욱 더 날카로워졌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전북이 홈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끊을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특히 이날 경기 하프타임을 활용해 은퇴식을 갖는 팀의 리베로 최진철이 전주성 그라운드에 서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최진철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전북 선수단의 굳은 의지는 전북의 승리 가능성을 더욱 더 높게만 하고 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전북현대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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