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AOA 설현이 지난 해 번 돈으로 자신에게 준 선물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AOA가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지난 해 광고만 20개를 찍었다고 말하며 "부모님께는 에어콘이랑 가방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위한 선물로는 '텀블러'를 샀다고 말한 설현은 "텀블러를 샀다고 해서 검소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검소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나는 텀블러를 수집한다. 텀블러만 약 200개"라고 말했다.
또 "모으려고 모은 건 아닌데 진열돼있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자신의 취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컬투는 즉석에서 'SBS' 로고가 박힌 텀블러 교환권을 선물했다.
savanan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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