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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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육지제로 극한 생존에 집단 '멘붕'...진+성소 그저 웃음만

기사입력 2017.01.06 22:34 / 기사수정 2017.01.06 23:10



[엑스포츠뉴스 김수진 기자]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집단 '멘붕'에 빠졌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코타 마나도'는 '철없는 가족'이라는 콘셉트로 김병만, 윤다훈 슬리피, 솔비, 진(방탄소년단), 공명, 성소(우주소녀)가 출연해 극한 생존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에서는 지난 '정글의 법칙' 6년 역사상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나라,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그 중에서도 위도 0°의 가장 순수한 섬, 술라웨시 코타 마나도로 향한 멤버들. 

이날 멤버들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결핍 생존기를 시작했다. 생존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없다는 것. 그 첫번째는 '육지 제로'였다. 

배를 타고 생존지로 향한 멤버들은 망망대해 위에 더 있는 뗏목 하나는 발견했다. 제작진은 그 곳을 가리키며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집단 멘붕에 빠졌다. 수심 2m의 바다 위 10평 남짓한 뗏목 위에서 24시간 생존을 시작한 멤버들. 특히 반탄소년단 진과 우주소녀 성소는 막막함에 그저 웃음만 지었고, 정글 생존 베테랑 김병만까지도 난감해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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