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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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조진웅, 박정민-서강준 협박 '화해 성공'

기사입력 2016.12.25 00: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안투라지' 조진웅이 박정민과 서강준을 화해시켰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마지막회에서는 김은갑(조진웅 분)이 차영빈(서강준)을 찾기 위해 부산으로 갔다.

이날 김은갑은 차영빈(서강준)과 이호진(박정민)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술자리를 마련했다. 김은갑은 이호진에게 "너 조태영 대표가 영빈이에게 한 말들. 영빈이가 자리를 박차고 나온거 이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 영빈이 좋은 배우냐. 아니냐"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김은갑의 질문에 이호진은 "좋은 배우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호진의 대답에 김은갑은 차영빈에게 "영빈이? 호진이가 좋은 매니저냐.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후 김은갑은 차영빈과 이호진이 보는 앞에서 바다로 뛰어 들려 했다. 두 사람은 필사적으로 김은갑을 막으려했고, 김은갑은 씩씩거리며 "됐다. 너네 베프고. 의리도 있다. 같이 다시 일하면 되는거 아니냐. 나랑도 계속 같이 하고. 나는 10년 있다가 안할거다. 너네가 나를 먹여 살려야 한다. 그러니까 같이 일을 해라"라고 두사람을 설득했다.

결국 김은갑의 폭풍 연기에 차영빈과 이호진은 다시 같이 일을 하겠다고 화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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