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23:11
스포츠

전민재 만루포 '쾅'→나승엽 연타석포 '쾅쾅'! 롯데 이틀 만에 '탈꼴찌' 성공, 시리즈 기선제압…SSG 3연패 [인천:스코어]

기사입력 2026.06.16 22:00 / 기사수정 2026.06.16 22:17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전민재는 이날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전민재는 이날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양정웅 기자) 경기 중후반 집중력을 보여준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롯데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초반 분위기는 SSG가 잡았다. 이날 SSG 선발로 나온 고졸 신인 김민준은 4회까지 계속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롯데 타선을 실점 없이 막았다. 그 사이 1회부터 SSG 타선은 최정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하지만 롯데는 5회 빅터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김민준을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어 전민재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이 터지면서 5회에만 5점을 내 역전에 성공했다. 7회와 8회 나승엽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롯데는 선발 김진욱이 5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데뷔 첫 연타석포를 기록했고, 전민재도 마수걸이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빅터 레이예스는 2안타 3타점으로 필요한 점수를 올려줬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박승욱(3루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포진했다. 

경기를 앞두고 포수 박건우와 내야수 한동희와 박승욱, 외야수 신윤후가 1군의 부름을 받았는데, 한동희가 4번 지명타자, 박승욱이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말소된 3명(유강남, 이서준, 이호준)과 함께 외야수 김동혁이 예비군 훈련 참가로 인해 3일(16~18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지명타자)~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오태곤(1루수)~최지훈(중견수)~김성욱(우익수)~조형우(포수)~안상현(3루수)이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대구 원정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 선수의 스파이크에 손을 밟히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던 박성한이 스타팅으로 복귀한다. 이숭용 SSG 감독은 "(박성한은)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나간다"고 전했다.  

1회 두 팀의 분위기가 엇갈렸다. 롯데는 1회초 김민준을 상대로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반면 1회말 SSG는 선두타자 박성한이 친 1루 쪽 땅볼 타구를 롯데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내야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정준재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3번 최정이 롯데 선발 김진욱의 가운데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타구는 계속 비행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의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덕분에 SSG는 선취점을 올릴 수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는 4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했다. 김민준을 상대로 1회를 제외한 매 이닝 출루에 성공했으나, 점수로 이어지지 못했다. 2회에는 한동희의 볼넷과 박승욱의 안타로 2사 1, 3루, 3회에는 황성빈과 레이예스의 2사 1, 2루가 사라졌고, 4회에는 병살타 후 연속 안타가 나오는 등 엇박자가 나왔다. 

하지만 롯데는 5회 한 순간 분위기를 뒤집었다. 첫 타자 황성빈이 8구 승부 끝에 볼넷 출루했고, 견제 실책으로 2루로 진루했다. 고승민의 타구가 큰 바운드로 향했지만 1루에서 아웃되면서 1사 3루가 됐다.

여기서 레이예스가 김민준의 떨어지는 포크볼을 기술적으로 공략,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황성빈이 득점하면서 롯데는 1-2로 추격했다. 이에 SSG는 투수를 김민준에서 이로운으로 바꾸면서 위기 탈출을 도모했다.

하지만 오히려 한동희의 우전안타로 주자가 쌓였고, 나승엽이 볼넷을 골라내며 롯데는 만루 찬스를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전민재는 이날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전민재는 이날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인천, 김한준 기자


여기서 전민재가 이로운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시즌 7호 홈런이자, 2018년 프로 데뷔 후 첫 만루홈런이었다. 그리고 이로운 입장에서는 6일 인천 KT 위즈전 허경민, 10일 잠실 LG 트윈스전 오스틴 딘에 이어 최근 3개의 피홈런이 모두 만루홈런이 된 불명예를 안았다. 

SS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5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조형우가 볼넷으로 나간 후 안상현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박성한의 2루수 땅볼 때 1루 주자만 아웃되면서 1사 1, 3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여기서 정준재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하면서 SSG는 3-5, 2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중심타자 최정과 에레디아가 각각 헛스윙 삼진과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경기 후반부는 나승엽을 위한 시간이었다. SSG는 7회 김민으로 투수를 교체했는데, 1사 후 나승엽이 실투성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린 것이다. 지난 22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6일 만의 홈런포가 나왔다. 

롯데는 8회에도 대량 득점을 이어갔다. 1아웃에서 신윤후가 볼넷으로 나간 후 고승민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트려 1, 3루가 됐다. 이 상황에서 레이예스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리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2사 후 나승엽이 SSG 투수 최용준의 체인지업을 때려내 우월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5호 홈런이자, 개인 첫 연타석 아치였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롯데는 시즌 전적 25승 39패 1무(승률 0.391)가 됐다. 같은 날 9위 키움 히어로즈가 패배하면서 롯데는 14일 꼴찌로 떨어진 후 이틀 만에 9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SSG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3연패에 빠졌다. 인천, 김한준 기자


SSG는 7회 김원중을 상대로 연속 4사구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이전까지 김원중을 상대로 8타수 3안타 3홈런으로 강했던 에레디아가 병살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오태곤까지 3구 삼진으로 아웃되면서 찬스가 무산됐다.

이후 8회 최지훈의 2루타와 조형우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 대타 전의산의 2루타와 박성한의 내야 땅볼로 2점을 쫓아갔고, 9회에도 김성욱의 적시 2루타로 쫓아갔다.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