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7 13:31
사회

정두언, 최순실 10조 의혹에 "박정희 대통령 사후 뭉칫돈"

기사입력 2016.12.23 15:18 / 기사수정 2016.12.23 15:41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10조 재산 의혹 보도와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故(고)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알려진 조순제의 녹취록을 근거로 최순실 은닉 재산 10조 원 의혹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가 남긴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전한 뒤 "녹취록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후 뭉칫돈이 최태민 일가로 흘러갔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액수가 지금 시가로 계산하면 2000억, 3000억대 된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한국일보는 독일 검찰 수사 상황을 토대로 최순실이 10조 원에 이르는 재산을 보유한 정황을 보도했다. 독일 검찰과 경찰은 최순실, 정유라 등이 독일을 비롯한 영국,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에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이는 독일 범죄수사 사상 최고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독일 사법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최 씨의 정확한 해외 재산 규모를 확인 중이며 최순실 모녀에 대한 수사는 독일을 통해 유럽연합 국가들의 협조를 받는 등 유럽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두언 의원 페이스북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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