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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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먹자먹' 공승연X이승훈, 백삼촌과 함께하니 마냥 행복하쥬?(종합)

기사입력 2016.11.29 22:44 / 기사수정 2016.11.29 22:4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공승연과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백삼촌' 백종원과 함께 행복한 '먹방 여행'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tvN '먹고 자고 먹고'에서는 백종원, 공승연, 위너 이승훈이 함께하는 태국 끄라비에서의 첫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먹자먹 하우스'에 도착한 백종원은 쿠닷편에 이어 이번에도 비어있는 냉장고를 보고 한숨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도착한 이승훈은 "여행에 대한 생각이 너무 간절했다. 여기에 오면 정말 맛있는 걸 먹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꼭 오고 싶었다"라며 "양현석 사장님께 문자로 프로그램 기획안까지 보내서 오게 됐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 또한 "너무 좋다"며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끄라비에 도착했다. 드디어 만난 세 사람은 어색함도 잠시 곧 바로 장을 보러 시장에 떠나며 친해졌다. 특히 이승훈은 장을 보기 위해 태국어책과 여행 가이드북을 챙겨오는 꼼꼼함으로 시선을 모았다.

세 사람은 셜롯, 팜슈가, 라임, 닭 등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공승연은 친동생 트와이스 정연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의 첫 끼는 태국식 닭고기 덮밥과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 솜땀이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공승연은 태국 액젓을, 이승훈은 청양고추의 10배인 태국고추를 먹어 고난을 겪기도 했다.

연신 "배고프다"를 외치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첫 식사를 시작했다. 공승연은 정연에게 바로 사진을 찍어 보냈고, 이승훈은 "드디어 '먹고 자고 먹고'의 '먹고'가 시작됐다"라며 백종원의 요리맛에 감동했다.

백종원은 "맛있게 먹으니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맛있는 것 많이 해주겠다. 이제 놀다 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여행을 기대하게 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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