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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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 PD "600회 특집은 '뇌', 대인관계와 뇌의 상관성 밝힌다"

기사입력 2016.11.11 12: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 600회 특집 '뇌의 기적'을 연출한 안상미 PD가 기획의도를 전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6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KBS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성주 프로덕션 4담당, 이제헌 CP, 안상미 PD가 참석했다.

안상미 PD는 600회 특집인 '뇌의 기적' 편 연출을 담당했다. 우리의 몸 중 가장 알려지니 않은 분야인 '뇌'에 대한 현재 의료 지식과 잘못된 상식을 다룬다.

안상미 PD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만들면서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의 병의 원인으로 감정적인 분야를 꼽는 분들이 많았다. 이를 어떻게 프로그램에 연결지을까 생각하다가 '뇌'를 주제로 한 특집을 기획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600회 '뇌의 기적'은 1편 '회복'과 2편 '관계'로 나뉘어 방송한다. 사람들간의 관계가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정보는 생소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안상미 PD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자문을 다닐때 들었던 내용이다"며 "사람의 뇌는 대인 관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문가들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 바른 식생활이나 운동처럼 건강을 위한 습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더라"며 '관계'를 한 편으로 따로 준비한 이유를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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