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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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남지현♥윤상현, 한지붕 아래 삼각 로맨스 (종합)

기사입력 2016.10.13 23:06 / 기사수정 2016.10.13 23: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과 윤상현의 관계를 질투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7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이 차중원(윤상현)의 집에서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탑방에서 습격 사건이 벌어졌다. 고복실은 구급차에 실려가는 남자를 보고 루이로 착각했다. 고복실은 구급차에 올라탔고, 피해자가 루이가 아닌 의문의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루이는 신원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경찰에게 의심을 받았다.

이후 형사는 "둔기인 망치에서 당신 지문만 왕창 나왔습니다. 그거 어떻게 설명할래요"라며 추궁했고, 루이는 "마늘 깔 때 썼는데. 제가 처음 까봐서 잘될 줄 알고. 나 나쁜 사람 아니에요"라며 해명했다. 고복실은 "얘가 벌레 한 마리도 못 잡는 아이예요. 진짜예요"라며 감쌌다. 루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괴로워했고, 고복실은 "넌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야. 난 알 수 있어"라며 위로했다.

또 차중원은 뉴스에서 옥탑방 피습 사건 보도를 보자마자 고복실을 찾았다. 차중원은 경찰서로 곧장 달려갔고, 루이의 신원보증을 하겠다고 나섰다. 차중원은 "너희 둘 앞으로 우리 집에서 살 거야"라며 선언했다. 

이후 루이는 고복실과 함께 차중원의 집에서 머물게 됐다. 고복실은 차중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루이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루이는 고복실과 차중원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했던 것. 다음 날 루이는 "마음이 불편했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루이는 차중원이 반찬을 집으려고 할 때마다 젓가락으로 막았고, "복실이가 만든 밥은 나만 먹을 수 있거든요"라며 떼를 썼다.

한편 최일순(김영옥)과 김호준(엄효섭)은 루이를 뉴스 화면에서 보고 뒤를 쫓았다. 앞으로 루이가 재벌2세 정체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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