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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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삼시세끼' 산체·벌이, 연예계 물들어 은퇴" [tvN10페스티벌]

기사입력 2016.10.08 18:20 / 기사수정 2016.10.09 02: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경기(고양), 박소현 기자] 나영석PD가 잭슨을 비롯해 산체, 벌이 등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tvN10페스티벌'이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tvN '삼시세끼' 시리즈의 나영석PD가 '삼시세끼'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나영석PD는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사랑받은 동물들의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시즌1 밍키는 윗집사는 할머니 강아지였고 잭슨은 원래 단발성 출연이었다. 잭슨이란 염소는 윤여정이 게스트로 왔을 때 미션으로 리코타 치즈를 만들라는 미션을 주며 단발성 게스트로 모셔왔던 건데 귀여웠다"며 농장주인에게 부탁해 고정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골생활에서 같이 기를 수 있는 동물들이 크게 도움이 되는 구나 싶었다. 스탭들의 강아지나 고양이도 키워봤다"며 "잭슨이 다이아랑 펄이라는 새끼를 낳았다. 펄도 새끼를 낳아서 펄이 엄마가 됐다고 하더라. 반가웠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친구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옥택연이 밍키의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 스탭들의 아이들은 연예계 물이 들어서 은퇴시켰다. 산체나 벌이는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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