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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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오늘 종영…정일우♥박소담 해피엔딩 가능할까

기사입력 2016.10.01 12: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지막 16회 방송을 앞둔 ‘신네기’는 정일우가 수술 후 쇼크로 의식불명에 빠져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마지막 16회 방송을 앞둔 1일, 의식불명 상태인 강지운(정일우 분)을 걱정하는 하늘집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회 방송 말미에서 강회장(김용건)과 지운의 간 이식 수술 도중 갑자기 다급해진 의료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수술 경과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던 지운이 수술 중 쇼크가 온 것. 의식을 잃은 채 호흡기에 의존해 침대에 누워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술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할아버지를 위해 주저 없이 수술을 결심한 지운의 속 깊은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하늘집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하원(박소담)은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지운에게 나 홀로 말을 건네는가 하면, 수건으로 지운의 손을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등 열심히 간호하고 있고, 현민(안재현)과 서우(이정신)는 차마 병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밖에서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다행히도 강회장은 의식불명인 지운과 달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듯한데, 아직 회복이 채 되지 않아 휠체어를 타고 힘들게 지운의 병실을 찾아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만든다.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 지운이 의식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운의 곁에서 그가 깨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하늘집 식구들처럼 해피엔딩을 바라는 네티즌의 응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일 오후 11시 최종화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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