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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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신네기' 박소담, 정일우와 돈 중에 어떤 선택 할까?

기사입력 2016.09.24 07:24 / 기사수정 2016.09.24 08: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이 정일우와 이별할 위기에 처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13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서우(이정신)과 연애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날 은하원과 강서우의 스캔들 소식을 접한 강회장은 하늘집으로 들이 닥쳤다. 강회장은 은하원에게 하늘집에 들어오기 전 맺었던 연애 금지 조항을 읋어 댔고, 강지운(정일우)은 은하원이 강회장과 연애금지를 약속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지운은 은하원에게 강회장과의 연애금지 약속을 취소 하라며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어쩔 방법이 없었고, 결국 강지운과 은하원은 하늘집 사람들 몰래 비밀스러운 연애를 시작했다. 비밀연애는 쉽지 않았다. 다정하게 스킨쉽을 하다가도 다른 사람들이 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태연하게 행동해야 했던 것.
 
은하원은 연애 금지 조항을 만든 강회장을 원망하는 강지운에게 강회장을 싫어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강지운은 "엄마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궁금한 게 많아서 하늘 집에 들어온 거다"라고 답했다.
 
반면, 은하원과 강지운이 길거리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된 강회장은 은하원을 호출 했다. 강회장은 은하원에게 대학등록금과 인건비 모두를 지원 할 테니 하늘집을 떠나라고 종용했다. 은하원은 고개 숙였고, 강회장은 은하원의 뒷모습을 보며 사랑을 찾아 자신의 곁을 떠났던 아들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윤성(최민)이 착용한 넥타이가 지난번 아내 지화자(감혜리)가 산 넥타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강회장이 두 사람이 같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난 후 충격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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