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힘 없는 백성 위해 외지부 양성 계획 세웠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고수가 힘 없는 백성들을 위해 외지부(현재의 변호사) 양성 계획을 세웠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윤태원(고수 분)이 새롭게 외지부를 조직하기 위해 예전에 외지부를 경험한 적 있는 사람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수는 "외지부를 조직하고 양성하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상대방은 "외지부를 다시 할 뜻이 없다"고 거절했으나 고수는 "당신의 법률과 송사기술을 새로 조직할 외지부들에게 알려주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설득했다.

고수는 "다시 양성해도 쫓겨날 것이며 나라에서 송사를 끔찍이 싫어해 나리께 해가 끼칠 것"이라는 말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외지부 양성에 대한 뜻을 견고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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