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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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지진희, 김희애에 "아무 일도 벌이지 마" 독설

기사입력 2016.08.21 22: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가 다퉜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5회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와 고상식(지진희)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주는 욱사마의 스캔들 사진을 찍었고, 이를 빌미로 포도 홍보를 위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협박했다. 욱사마는 끝내 포도를 들고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렸다.

이후 고상식은 "분명 아무 일도 벌이지 말라고 했을 텐데요"라며 분노했고, 강민주는 "고 과장님이 하지 말라고 하면 난 하지 말아야 됩니까? 일을 해결하려는 겁니다"라며 발끈했다.

고상식은 "그깟 사진 한 장으로 때워보시겠다. 이래서 내가 방송사 안 믿고 스타 홍보 더더욱 싫어하는 겁니다. 욱사마 약속 펑크로 우리가 손해 본 거 어떻게 해명할 건데요"라며 독설했다.

강민주는 "그래서 늦었지만 사진이라도 올려본 겁니다.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그쪽은 그쪽 스타일대로 하세요. 난 내 방식대로 할 테니까"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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