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0 16:02 / 기사수정 2016.08.10 17: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심은경이 '서울역'을 통해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서울역'(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승룡, 심은경, 이준이 참석했다.
'서울역'에서 심은경은 집을 나온 소녀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날 심은경은 '부산행' 좀비 연기와 '서울역' 더빙 중 좀 더 어려웠던 것을 묻는 질문에 "'서울역' 더빙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더빙은 제가 자주 접할 수 없는, 전문적이지 않은 분야기 때문에 전문 성우 분들이 있는데 제가 도전하는 게 맞는 걸까 고민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캐릭터의 목소리를 실감나게 잘 살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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