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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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준-신종길 1군 말소…김명찬-윤정우 등록

기사입력 2016.07.30 16:0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진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엔트리 변화를 줬다.

KIA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임기준과 신종길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김명찬과 윤정우를 등록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종길의 경우는 담 증세가 있어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라고 했다. 신종길은 올 시즌 4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5리 홈런 1개 타점 7개 득점 24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하고 있었다.

신종길과 함께 말소된 임기준의 경우 부진이 원인이다. 전날 경기 임기준은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1⅓이닝 2실점 2피안타 5사사구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제구가 잡하지 않은 그는 마운드에서 오래 버틸 수가 없었다.

한편 1군으로 콜업된 김명찬은 퓨처스리그에서 24경기 등판해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했다. 외야수 윤정우는 백업 외야수로서 활약할 전망이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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