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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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김윤서, 소이현 내쫓기 위해 악행 거듭

기사입력 2016.07.19 10:12 / 기사수정 2016.07.19 10: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소이현을 내쫓기 위한 거듭된 악행을 자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16회에는 유회장(송기윤 분)으로부터 더욱 신임을 얻어가는 강지유(소이현)와 그런 그를 쫓아내기 위해 혈안이 된 채서린(김윤서)의 집중견제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유회장의 지시로 회사를 찾은 지유를 발견한 서린은 "주제넘게 회사까지 드나들지 말고 간병인 노릇이나 조용히 하라"며 쏘아댔다. 이에 질세라 지유 역시, "날 고용한 건 회장님이다. 실장님이 함부로 결정하실 일이 아니다"며 "앞으로는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맞서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어, 서린은 유장미(문희경)가 그녀의 뒷조사를 시작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자신의 신분까지 들통날것을 우려, 장미의 계획을 역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지유가 돈을 노리고 유회장에게 접근한 꽃뱀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린 것.
    
지유는 자신의 뺨을 때리며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다그치는 장미와 서린을 향해 "이런 오해를 받고 나간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뜻이다. 절대 나갈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 전에 없던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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