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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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250' 안젤리나·미셸, 남심 흔든 새로운 외국인★ 되나

기사입력 2016.07.12 09:46 / 기사수정 2016.07.12 09: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예능 '바벨250'의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가 새로운 외국인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바벨250'에는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에 위치한 바벨하우스로 모여드는 각국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 대표로는 배우 이기우가 나선 가운데 미스 베네수엘라인 미셸과 SNS스타인 러시아 대표 안젤리나의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먼저 등장한 것은 미셸이었다. 180cm의 장신인 그가 바벨하우스에 도착하자 이기우는 "헐"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3년 미스 베네수엘라 2위에 빛나는 미셸은 올해 스물셋으로 과거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던 도중 무릎부상으로 인해 은퇴하고 말았다. 그는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자신이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임을 밝혔고 이에 이기우는 "어쩐지 미녀다 했다"며 수긍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등장한 것은 러시아 대표인 안젤리나. 그는 이미 SNS상에서는 유명한 미녀다. 인형같은 외모에 탁월한 운동신경까지 갖추고 있어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도 알음알음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의 등장을 본 이기우는 "맙소사"를 외치며 그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의 '삼바왕' 마테우스 또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정도.

안젤리나는 현재 대학교2학년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중이다.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김치를 먹어본 적도 있다고 밝히며 자신있는 한국어로 "오빠 사랑해"를 외치며 애교스런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모내기에도 적극적이었다. 안젤리나는 모내기 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본 뒤 이내 금방 따라하며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기도 했다. 

앞서 다수의 외국인 예능들이 여러 외국인 스타를 발굴해낸 가운데, '바벨250'의 안젤리나와 미셸 또한 이러한 반열에 오를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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